캄보디아의 노동해방을 외치다
공정무역, 업사이클링 브랜드 스마테리아
“더 빨리 일해, 싫으면 나가” 캄보디아의 심각한 노동환경
캄보디아에서 의류산업은 총 수출의 70%를 차지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산업이죠. 그 중 90%가 여성 노동자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지속적인 가난, 문맹으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하루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도 제한 받고, ‘느리다’는 이유로 신체적 폭력을 당합니다. 성희롱도 빈번히 벌어집니다. 노조결성은 꿈도 꾸지 못하죠.
휴먼라이프워치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정부관계자는 노동환경 개선에 대해 “우리 정부는 수익이 많이 나는 의류공장 산업을 미얀마나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가게 할 생각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안녕! 안동마을, 스마테리아의 첫 발걸음
펜두카의 2007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대대적인 강제 이주, 강제 철거가 강행됐습니다. 정부가 고급주택과 레스토랑, 호텔들을 계획하면서 무려 8,000여가구를 안동마을로 강제 이주시켰죠. 당시 안동마을은 전기도, 수도시설도 없었습니다.

강제이주되며 집과 직업, 모든 것을 잃은 여성들을 위해 이탈리아 출신의 제니퍼(Jennifer Morellato)와 엘리사(Elisa Lion)는 안동마을로 작업장을 옮깁니다. 이들의 작업장, 스마테리아는 톡톡 튀는 개성의 가방, 파우치, 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사명은 단순합니다. 캄보디아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을 갖는 것이죠.

스마테리아의 직원들 중 85%는 여성입니다. 이들은 모두 국제 노동법에 따라 유급휴가, 의료보험, 기술교육을 받습니다. 아이를 낳아도 걱정 없습니다. 회사에서 마련해준 사내 보육 시설 ‘스마테리아 스쿨’이 있기 때문이죠. 당연하지만, 이곳에선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를 스마테리아는 캄보디아에 하나씩 하나씩 퍼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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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스마테리아
스마테리아는 공정무역이자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입니다. 낚시줄, 그물,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제품을 만들어요. 스마테리아는 특유의 경쾌한 디자인과 컬러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낚시줄과 그물로 만들었으니 얼마나 가볍고 튼튼한지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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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자 X 스마테리아,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쇼핑
캄보디아 여성들의 빈곤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는 스마테리아와 함께하세요. 이바자에서 판매하는 스마테리아 제품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