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7-04-25 12:30:45 / Hits. 1,431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가
4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11년부터 <얼루어>는 그린 캠페인의 다양한 브랜드 프로모션과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녹색연합의 산양 보호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산양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17호로,
진화되지 않은 태초의 원시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화석동물로 불리죠. <얼루어>의 기부금은 야생동물 촬영을
위한 현장 조사 및 무인카메라 설치, 모니터링 활동과 야생동물탐사단 활동에 쓰이고 있습니다. 산양의 개체 수를 파악하고
생태 습성을 알아야 그들을 도울 수 있으니까요.
<얼루어>와 녹색연합의 목표는 울진-삼척 지역의 산양을 보호하고 구조할 수 있는 ‘산양구조센터’를 건립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시설 건립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산양 구조 활동을 하고, 야생동물 보호에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산양구조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디자이너 송자인 한정판 베이스볼캡 온라인 독점 판매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위해서 디자이너 송자인은 옷을 만들고 남은 원단을 이용해서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더하기보다 덜어내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녀는 이 모자에 “Less is More” 메시지를 담았죠.
판매금은 전액 녹색연합의 멸종위기 동물 보호 프로그램에 기부됩니다.
“제 일상의 모든 순간을 동물을 위해 살지는 않아요. 타협을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최소한 내가 아끼는 생명을 앗아가면서까지 옷을 만들고 싶진 않았어요. 모순처럼 느껴졌죠.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옷을 만들고 싶고, 옷이 비싸지더라도 버려지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내가 만들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피와 가죽 옷이 멀어지고 그것을 입은 사람들이
더 이상 멋있어 보이지 않게 되었죠.
하지만 다른 이들을 교화시키기 위해 나의 생각을 강요하진 않아요.”
- 디자이너 송자인
*판매수익금은 녹색연합의 멸종위기 동물 보호 프로그램에 기부됩니다
<이바자에서 제인송 모자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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